시나몬 스파이럴
제주 통계피와 갈색 설탕을 한 겹씩 말아, 캐러멜라이즈된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부서지도록 구웠습니다.
재료 소진 시 마감 · while supplies last
매일 아침 일곱 시 반,
오븐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세 가지를 모았습니다.
제주 통계피와 갈색 설탕을 한 겹씩 말아, 캐러멜라이즈된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부서지도록 구웠습니다.
호밀 르뱅으로 72시간 저온 발효해 신맛이 부드럽습니다. 손으로 칼집을 낸 자국이 깊은 빵.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싱글 오리진. 비단처럼 스팀한 우유로 둥근 단맛을 길게 끌어냅니다.
마루베이크는 2021년 봄, 골목 안쪽 작은 공간에서 시작했습니다. 오래된 한옥의 마룻바닥을 그대로 두고, 그 위에 오븐 두 대와 작업대 하나를 놓았습니다. “마루”라는 이름은 그렇게 붙여졌습니다.
우리는 빠르게 굽지 않습니다. 국내산 우리밀과 호밀, 그리고 직접 키운 르뱅을 씁니다. 반죽이 충분히 숨을 쉬어야 빵의 결이 살아난다고 믿고, 매일 새로 굽는 양만큼만 만듭니다.
커피는 따로 굽지 않습니다. 대신 작은 로스터리 한 곳에서 매주 받아오는 원두로 정성껏 내려 드립니다. 빵과 커피, 그리고 짧은 인사. 마루베이크가 드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아침입니다.
— 베이커, 한지윤
전화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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